찾아오시는 길

최봉석 인간문화재 소개

갈골과줄의 유래 및 역사

인사말/이력
명인의 삶

식품명인과 무형문화재로 지정 된 후 저는 늘 ‘전통’이란 것이 무엇인가, 전통을 지킨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,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.

전통이란 무엇입니까? 옛 것이라고 해서 모두 전통이 될 수는 없습니다. 저는 전통이란 옛 것들 중에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 그 가치를 변함없이 발휘하는 현재성을 지닌 시대초월의 명품만을 전통이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한 시대의 명품이란 음식으로 치면 가장 좋은 재료를 가장 좋은 조리 기술로 가장 정성스럽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그러하기에 저를 식품명인과 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해주신 것은 바로 옛 과자인 과줄을 지금 현 시대에도 명품이 될 수 있도록 최고로 만들어 과줄의 가치를 세상에 펼치라는 뜻에 있음에 통감하고 있습니다. 바로 법고창신(法古?新), 이말이 과줄 전통명인으로서 갈 길이라 생각합니다.

세상과 소통하다 보면 인간문화재에 대한 몇 가지 시선을 느낍니다. 하나는 갓 쓰고 한복을 입고선 이제는 사람들이 즐겨하지 않는 옛날 것의 명맥을 이어오는, 그래서 미래에 사라질 불씨를 안고 있는 고루한 사람이라는 시선이 있습니다. 또 한편으로는 전통문화의 한 분야에서 고집스럽게 전통을 이어가고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문화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장인이라는 시선 또한 있음을 느낍니다.

무형문화재가 희귀하고 고루한 옛 것이 되느냐 아니면 분야의 최고의 장인으로 존경을 받느냐는 오롯이 저의 노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. 요즘 ‘백년 기업 하자!‘라는 말이 매우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. 그만큼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지위를 대를 이어 오래도록 지속하는 것이 어렵다는 뜻 일 겁니다. 하지만 저의 목표는 갈골과줄이 앞으로 천년이 넘도록 대를 이어 우리 후손들에게 전해지는 미래의 전통이 되도록 그 초석을 마련하는 것 입니다. 이제 고희를 넘긴 나이지만 젊은이들과도 열심히 소통하고 변하는 세상과도 열심히 대화를 해 나가겠습니다. 그래서 갈골과줄이 시대를 넘어서는 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의 노년의 인생을 보내고자 합니다.

감사합니다.

대한민국 식품명인 제 23호,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 23호

최봉석

사업활동

1965년
양공법으로 한과 제조 및 판매 금지
1989년
양곡법 개정으로 한과 제조 및 판매 합법화
강원도 제1호 농산물가공산업개발 시법사업지정
사업자등록허가(합법화 이후 최초)
1990년대
전통식품중앙회 이사, 강원도지부 회장 등 역임
1992년
정부지정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2호
6시내고향 출연이후 각종 신문,잡지,미디어를 통해 홍보활동
1996년
갈골산지영농조합설립
각종한과 생산 설비 개발 - 고물코링기, 바탕 절단기, 튀김기 등
과줄제품 다양화 - 땅콩한과, 들깨강정, 생광가즙< 숙과즙 등 다양한 레시피 개발
각종 백화점, 직거래 행사 및 민관 행사를 통해 강릉과줄 알리기 주력
농협과 협동으로 미국 수출 진행
2000년
정부지정 식품명인(산자부분) 제23호 지정-한과부문 최초
2006년
갈골한과체험 전시관 개관-연간 약 3000여명 체험
신공장 이전 및 신축
2013년
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3호 지정-한과부문 최초

사업활동

1989
강원도 제1호 농산물가공산업개발 시법사업 지정
1992
정부지정 전통식품 제 2호
농수산부 장관상
1994
제2녹색지대 식품부문 통상
1996
대한민국 산업포장
1999
강원도 농어업인 대상
2000
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3호 지정
2001
한국전통식품 'Best Five' 통상
2002
행정자치부 장관 표창
ISO 9002인증
2002/2001/1995
강원도 도지사 표창
2013
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3호 지정
2015/2005
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